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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곽경훈 기자] 메이저리거 김현수가 13일 오후 시즌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하고 있다.
김현수는 올 시즌 볼티모어와 2년 700만달러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95경기서 타율 0.302 6홈런 22타점 36득점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도 1경기 경험했다.
김현수는 5월 이후 볼티모어 주전 좌익수로 도약,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 특히 올 시즌 300타석 이상 들어선 신인들 중 가장 높은 출루율(0.382)을 기록하며 출루머신으로 자리매김했다. 9월 29일 토론토전서는 9회초에 대타 역전 투런포를 치면서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결정적 역할도 했다.
김현수는 귀국 후 국내에서 휴식과 훈련으로 내년 스프링캠프를 대비한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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