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서울 이랜드의 공격수 주민규가 40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프로축구연맹은 13일 주민규를 MVP로 선정하며 “경남FC와의 경기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를 제압했다. 탁월한 골 결정력을 펼치며 2득점에 성공해 2-0 승리를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베스트11 공격수에는 주민규와 서보민(강원)이 뽑혔고 미드필더에는 서정진, 김준태(이상 이랜드), 김선민(대전), 정석화(부산)이 선정됐다. 또 수비수에는 박태홍, 황재원(이상 대구), 장준영(대전), 김윤호(강원)이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는 조현우(대구)가 됐다.
금주의 팀에는 대전 시티즌이 뽑혔으며 금주의 매치는 서울 이랜드-경남전이 선정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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