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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샤이니 민호가 배우 박서준,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 방탄소년단 뷔와 친분을 드러냈다.
13일 앳스타일과 함께 한 샤이니 민호의 화보가 공개됐다.
민호는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최근 발매한 샤이니 정규 5집 앨범 '1 of 1'과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KBS 2TV 사전 제작 드라마 '화랑 : 더 비기닝'(이하 '화랑') 촬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샤이니 특유의 음악적 컬러도 모두 이견 없이 잘 맞냐"는 질문에 민호는 "멤버들끼리 의견도 많이 내고, 서로 맞추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누구 하나 잘했다기보다 서로서로 노력하는 덕분"이라며 "샤이니의 매력은 성숙되지 않는 느낌? 시간이 흘러도 신선하고 패기 어린 모습 그게 바로 샤이니의 매력이다. 앞으로도 그런 모습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잘생긴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KBS2 '화랑'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는 질문에 "함께한 배우들과 이렇게까지 친해지고 가까워질지는 몰랐다"며 "촬영이 끝났는데도 이미 몇 번 모여서 같이 밥도 먹고 수다도 떨었다. 한 작품에서 또래 배우들과 이렇게 다 같이 만나 친해지기 힘든데 신기하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너무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민호는 "SNS도 안 하던데 스케줄 없는 날은 주로 무엇을 하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에 "운동을 주로 한다. SNS는 기계를 잘 못 다루기도 하고 아직 필요성을 못 느낀다"고 답했다. 또 아까운 셀카가 많지 않냐는 아쉬운 물음에 "차라리 나중에 사진전을 열게요"라며 웃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웃도어 브랜드 K2와 샤이니 민호가 함께한 '1 of 민호'라는 콘셉트의 화보는 오는 21일 발매되는 앳스타일 1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샤이니 민호. 사진 = 앳스타일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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