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LG가 1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1차전 넥센- LG의 경기에서 김용의, 박용택의 맹타와 선발 헨리 소사의 무실점 투구를 앞세워 7-0으로 완승한뒤 기뻐하고 있다.
이로써 넥센은 5전 3선승제로 펼쳐지는 준플레이오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전까지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승리한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은 84%(25회 중 21회)다. 반면 넥센은 홈에서 열린 첫 경기를 내주며 아쉬움 속에 가을잔치를 시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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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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