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가는 길' 김하늘♥이상윤, 3無 아닌 2無 사이 시작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공항가는 길’의 김하늘과 이상윤이 2무(無) 사이를 시작했다.

13일 밤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극본 이숙연 연출 김철규) 8회가 방송됐다.

이날 최수아(김하늘)는 서도우(이상윤)를 찾아갔다. 두 사람은 포옹과 키스를 했다. 밤을 지새운 후 서도우가 최수아를 데려다줬다.

최수아는 서도우에게 “이제 어떻게 되는 거죠?”라고 물었다. 이에 서도우는 “2무 사이죠. 달라지는 건 없어요. 마음 편히 먹고, 정 불편하면 거짓말해요. 스스로에게도 다른 사람에게도 아무 것도 아닌 거라고”라고 답했다.

앞서 최수아와 서도우는 "바라는 것, 만지는 것, 헤어지는 것이 없는" 3무 사이로 지내자고 약속한 바 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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