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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이 첫 해외 단독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12일, 악동뮤지션은 대만 타이페이 인터네셔날 컨벤션 센터(TAIPEI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서 첫 해외 쇼케이스 '악뮤 스튜디오 인 타이페이'(AKMU STUDIO IN TAIPEI)의 막을 열고, 현지 팬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진다.
악동뮤지션은 '기브 러브'(Give Love), '200%', '리바이'(RE-BYE),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 등 각종 국내외 음원차트를 강타한 메가 히트곡들의 라이브 무대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쇼케이스는 악동뮤지션의 데뷔 이후 첫 공식 해외 활동이라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어느 때 보다 크다.
한편, 악동뮤지션은 최근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OST '비 위드 유'(Be With You)를 발표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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