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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김제하(지창욱)이 고안나(임윤아)를 안아주며 진심으로 위로했다.
15일 방송된 tvN ‘THE K2’(더 케이투, 극본 장혁린 연출 곽정환) 8회에서는 서로를 이해하고 연민하는 고안나와 김제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온갖 역경과 난관이 이어질수록 김제하와 고안나의 사이는 더욱 애틋해져갔다. 심지어 김제하는 늦은 밤 고안나를 바라보며 애틋한 미소를 지었고, 마음을 활짝 열었다. 고안나가 옥상에서 휘청대는 모습을 보고나서는 재빠르게 뛰어가는 기사도 정신을 발휘하기도 했다.
이에 고안나는 “전부 다 고맙다”고 고백했다. 김제하는 부끄러워하면서도 “앞으로 생활이 달라질 것이다. 하고 싶은게 하면 마음껏 할 수 있다. 그런데 넌 혼자 있으면 안된다. 니가 사람들 무리에서 벗어나는 순간 넌 죽게 된다”고 진지하게 말하며 최유진을 언급했다.
고안나는 과거를 회상하며 슬퍼했고 죽은 엄마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이 모습에 김제하는 고안나를 안아주며 “그때 넌 어려서 그런거야. 괜찮아”라고 위로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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