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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9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손흥민(24)이 웨스트브롬위치알비온(WBA)와의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한다.
토트넘은 15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더 호손스에서 WBA를 상대로 2016-17시즌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손흥민은 벤치에 대기한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A매치 기간 동안 카타르전을 치르고 이란 원정까지 다녀온 손흥민을 선발이 아닌 벤치에 이름을 올렸다. 휴식 차원의 배려다.
토트넘은 4-1-4-1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최전방에 얀센이 나서고 공격 2선에는 라멜라, 알리, 시소코, 에릭센이 포진한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완야마가 맡는다. 포백 수비는 데이비스, 베르통언, 알더베이럴트, 워커가 지키고 골키퍼 장갑은 요리스가 낀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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