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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DC 히어로무비 ‘저스티스 리그’의 촬영이 모두 끝났다.
15일(현지시간) 아쿠아맨 역을 맡은 제이슨 모모아는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배트맨 역의 벤 애플렉과 맥주 마시는 사진을 올렸다.
‘저스티스 리그’ 런던 촬영은 이달 초 끝났으며, 제작진은 아이슬란드에서 마무리 촬영을 진행했다. 최근 스틸컷이 공개된 엠버 허드(메라 역)가 아이슬란드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저스티스 리그’는 ‘배트맨 대 슈퍼맨’이 끝나고 난 뒤 수 개월이 지난 후의 이야기이다. 배트맨(벤 애플렉), 원더우먼(갤 가돗)이 메타휴먼 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 플래시(에즈라 밀러), 사이보그(레이피셔)를 모아 저스티스 리그 팀을 만들어 빌런 스테판 울프의 가공할만한 공격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내용이다.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찰스 댄스가 빌런 스테판 울프 역을 맡을 예정이다. 윌렘 데포가 맡은 캐릭터는 아쿠아맨의 멘토인 벌코이다.
2017년 11월 17일 개봉.
[사진 제공 = 제이슨 모모아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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