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LG 포수 유강남이 데일리 MVP에 선정됐다.
유강남은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서 8번 포수로 선발 출전, 4회말 넥센 신재영을 상대로 선제 좌월 투런포를 쳤다. LG 선발투수 데이비드 허프와도 좋은 배터리 호흡을 과시했다.
유강남은 경기 막판 정상호와 교체됐다. 그러나 데일리 MVP에 선정되는 건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그는 100만원 상당의 타이어교환권을 받게 됐다.
[유강남.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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