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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박지수를 잡아라, 5개구단 기대되는 효과는

시간2016-10-17 05:5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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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지수를 잡아라.

여자프로농구에 마침내 초특급신인 박지수(195cm, 분당경영고)가 온다. 박지수는 17일 WKBL 신인드래프트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한 구단에 지명된다. 첼시 리 사태로 6순위, 12순위 지명권을 가진 KEB하나은행을 제외한 5개 구단에 확률추첨을 통해 박지수를 지명할 기회가 주어진다.

박지수가 몸 담았던 청솔중, 분당경영고는 지난 6년간 국내대회 우승을 싹쓸이 했다. 최근 분당경영고의 전국체전 우승 실패가 화제가 될 정도였다. 또한, 각 연령별 청소년대표팀서 수 많은 국제대회 경험을 쌓았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는 성인대표팀서도 가능성을 입증했다. 지난 6월 올림픽 최종예선서 박지수가 코트에 있을 때와 없을 때 여자대표팀의 경기력이 달랐다.

박지수는 빅맨치고 수준급 속공가담능력을 지녔다. 준수한 세로수비력과 중거리슛, 피딩 능력까지 고루 갖춘 센터다. 완성형에 가까운 신인이다. 파워가 부족해 당장 프로에서 포스트업과 페이스업 파괴력은 떨어질지도 모른다. 외곽 수비력도 다소 떨어진다. 그러나 프로에서 경험을 쌓으면 자연스럽게 해결된다. 잔부상이 있지만, 몸 관리를 철저히 하면 큰 문제가 될 건 없다. 결국 박지수가 괴물로 거듭나는 건 시간문제다. 그를 영입하는 구단은 향후 10년~15년간 센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5개구단이 박지수를 영입할 때 얻는 효과는 무엇일까.

▲KDB생명

최근 수년간 하위권에 머무르면서 신인드래프트 상위픽 지명을 독점했다. 그러나 누구도 확실한 간판스타로 거듭나지 못했다. 박지수를 영입하면 자연스럽게 기존 빅맨 자원들이 어느 정도 정리되고, 또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전력이 정비되는 셈이다.

결정적으로 KDB생명에는 이경은이 있다. 고질적으로 어깨가 좋지 않지만, 패스 센스만큼은 여전히 WKBL 최고 수준의 가드다. WKBL에는 센터들의 역량을 극대화하지 못하는 구단이 많다. 가드들의 역량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박지수가 이경은의 패스를 꼬박꼬박 득점으로 연결한다면, 박지수의 성장은 물론 KDB생명의 전력도 탄탄해진다.

▲신한은행

하은주와 신정자가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신기성 감독의 부임으로 팀 컬러가 바뀌는 시즌이다. 박지수를 영입하면 다시 정통농구를 구현할 수 있다. 물론 최윤아, 김규희 등 주축 가드들의 몸 상태가 불투명한 게 변수다.

올 시즌 신한은행에 한국여자농구의 전설 정선민 코치가 돌아왔다. 박지수에게 정 코치는 살아있는 교과서다. 박지수가 정 코치의 집중지도를 받는다면, 성장속도는 더 빠를 것이란 기대감이 있다. 지금까지 박지수를 가르쳤던 지도자들은 "이해력이 빠르고 머리가 좋다"라고 입을 모았다. 박지수가 정 코치를 만난다면 한국여자농구에도 좋은 일이다.

▲삼성생명

김계령, 이종애의 은퇴 이후 확실한 빅맨을 갖지 못했다. 최근 몇 시즌 동안 리빌딩을 시도하고 있지만, 지지부진하다. 특히 국내선수들의 득점력이 떨어져 고생했다. 박지수가 입단하면 이런 문제들은 한꺼번에 해결된다. 그는 동료의 득점을 만들어주는 능력도 탁월하다.

삼성생명에는 1순위 외국선수 엘리사 토마스가 있다. 토마스는 득점력은 물론 패스능력도 좋다. 박지수가 오히려 토마스에게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손쉽게 적응할 수 있는 환경이다. 박정은, 이미선의 뒤를 잇는 간판급 프랜차이즈 스타로 커나갈 수 있다.

▲KB

KB는 최근 몇 년간 확실한 빅맨 없이 시즌을 치렀다. 나름대로 재미를 봤다. 그러나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서는 한계도 분명했다. 박지수를 영입하면 단숨에 아킬레스건을 해결한다. 전통적으로 외곽공격력이 좋았다. 박지수 영입으로 골밑을 강화하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다.

박지수가 적응을 빠르게 할 수 있는 팀이 KB다. 안덕수 감독 부임 후 비 시즌 훈련 밀도를 높였고, 다른 구단들보다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속도가 빨랐다. 안 감독이 기존에 구축한 틀 속에서 박지수에게 확실한 롤을 부여한다면, 박지수도 KB도 편하게 프로 적응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프런트는 박지수 영입에 사실상 마음을 비운 분위기다. 하나은행이 빠졌지만, 여전히 영입 확률이 타 구단들보다 낮다. 그러나 우리은행이 박지수가 필요하지 않은 건 아니다. 전 포지션에 걸쳐 즉시전력감이 부족하다. 박지수를 영입하면 양지희의 체력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위 감독은 이미 성인대표팀서 박지수를 두 차례(2015년 아시아선수권대회, 2016년 리우올림픽 최종예선) 지도해본 경험이 있다. 박지수의 세부적인 장, 단점을 잘 안다.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면서 박지수의 기량을 끌어올릴 수 있다. 물론 우리은행이 진짜로 박지수를 데려가면 다른 구단들에겐 재앙이다. 우리은행은 이승아가 퇴단했지만, 여전히 리그 최강이다. 박지수와 함께 통합 10연패가 가능할지도 모른다.

[박지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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