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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법정 다툼을 중인 배우 박유환이 3차 조정에 돌입한다.
17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전 여자친구 A씨가 박유환을 상대로 제기한 사실혼 파기 손해배상 소송에 대한 3차 조정이 열린다.
앞서 지난 8월 9일과 이달 4일 조정기일이 진행됐으나 양측은 사실혼 파기에 관한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다. 박유환은 두 차례 모두 출석하지 않았고 A씨는 법률 대리인과 함께 참석했다.
박유환 측은 "합의는 없다"는 입장을 강경하게 밝혔고 A씨 측은 "재판까지 가겠다"라면서도 최대한 말을 아꼈다.
한편 박유환은 그룹 JYJ 멤버 겸 배우 박유천의 친동생으로 2011년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으로 데뷔했다.
지난 5월 사실혼 파기에 따른 민사상 손해배상 소송을 당해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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