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뉴스에디터 앨리] 5세 딸 아이의 신고 전화가 엄마를 살렸다.
대만 ETtoday는 대만 자이시에서 5세 아이의 신고가 자살을 시도하려는 여성 A 씨를 살렸다고 17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경제적인 어려움과 상부의 아픔을 겪고 있던 A 씨는 16일 새벽 자택에서 수면제를 복용, 자살을 시도했다. 이에 A 씨의 딸 B 양(5)이 신고 전화를 해 경찰이 곧바로 현장에 도착할 수 있었다. B 양은 경찰을 보자마자 '엄마가 약을 많이 먹었어. 빨리 엄마를 살려줘' 라고 외쳤고 A 씨는 경찰의 설득 끝에 문을 열어줬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최세은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