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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가수 겸 배우 구본승이 솔로 10년 차를 고백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는 가수 겸 구본승이 출연해 마지막 연애를 밝혔다.
이날 조충현은 "90년대 X-세대 대표 아이콘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셨다. 그때 기분이 어땠냐"라고 물었고, 구본승은 "굉장히 감사하고, 기뻤다. 그런데 그때 당시 많이 바빠서 스트레스도 많았다. 1년 가까이 1~2시간밖에 못 잤다. 어딜 가나 항상 막내였는데 많은 스케줄로 본의 아니게 지각을 자주 했다. 욕도 많이 먹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조충현은 구본승에 "인기가 많아 집으로 찾아오는 팬들도 많았을 거 같다"라고 물었고, 구본승은 "우리 집이 1층이어서 처음에는 잘 몰랐다. 그런데 어느 날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창문에 사람 얼굴이 있더라. 여성 분이었다. 창문을 닫고 방으로 도망갔는데 방 창문에도 얼굴이 있었다. 그다음부터 집에 자주 가지 못했다. 집에 가는 날이면 커튼을 닫고 생활했다"라고 답했다.
이에 조충현은 "그럼 지금은 없냐"라고 물었고, 구본승은 "없다. 가끔 택배만 온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조충현은 구본승에 "지금 현재 솔로냐"라고 물었고, 구본승은 "없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조충현은 "마지막 연애는 언제냐"라고 물었고, 구본승은 "기사가 난 적이 있는데 10년 정도 됐다. 10년이 됐다고 하니까 너무 오래돼서 매력이 없다더라"라고 하소연했다.
특히 조충현은 구본승에 "그러니까 신내림 받았다는 소문이 도는 거 아니냐"라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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