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오는 2017년 트렌드를 미리 알려주는 2017 SS 헤라서울패션위크의 둘째날 포토월은 다크하고 그윽했다. 19일 서울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나(DDP)에서 열린 제이송과 제이쿠 컬렉션에 참석한 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과 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 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 배우 서효림, 배우 황승언, 배우 전혜진의 포토월 룩을 한 자리에 모아봤다.
# 소녀시대 수영
수영은 이날 오전 11시에 진행된 제인송 컬렉션에 참석해 길고 늘씬한 보디라인을 강조한 룩을 연출했다. 그는 블랙 시스루 블라우스에 머메이드 라인의 데님 롱스커트를 입었다. 레이스가 멋스러운 시스루 블라우스를 엑스(X)자로 가로지는 블루컬러 스트랩 디테일이 전체적인 룩의 통일감을 높였다.
# 시크릿 전효성
전효성은 제인송 컬렉션에 매니시함이 살짝 담긴 걸리시한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그는 화이트 셔츠에 핀 스트라이프 패턴이 들어간 뷔스티에를 입고, 데님 팬츠를 롤업해 스타일링했다. 여기에 블랙컬러 숄더 미니백과 하이힐을 더해 격식을 갖추는 것도 잊지 않았다. 화이트와 블랙, 데님이 조화된 룩에 매치한 레드립은 그를 한층 더 세련돼 보이게 만들었다.
# 에이핑크 손나은
손나은은 제인송 컬렉션 포토월에 매니시한 슈트를 입고 등장했다. 그는 아이보리 컬러 셔츠에 슬림한 팬츠를 입어 가녀린 몸매를 강조했다. 여기에 무릎까지 내려오는 기장이 특징인 재킷을 무심하게 걸쳐 시크한 느낌을 더했다. 발등을 가로지르는 스트랩이 특징인 스틸레토힐 역시 그의 시크함을 배가했다.
# 서효림
이들과 함께 제인송 컬렉션을 방문한 서효림은 180도 반대되는 룩을 연출했다. 블랙컬러로 세련되고 시크한 분위기를 강조한 이들과 달리 톤 다운된 브라운과 카키, 화이트 컬러를 조합해 완연한 가을여자로 변신했다. 스트라이프 패턴이 가미된 레이스 원피스에 카멜컬러 카디건을 걸쳐 여성스러움을 어필했다. 여기에 버건디 컬러 삭스와 로퍼를 더해 너무 여성스러워 보이는 것을 막았다.
# 황승언
황승언은 제이쿠 컬렉션에 참석해 올블랙 룩으로 다크한 분위기를 내세웠다. 시스루 원피스가 블랙컬러 캡모자, 초커, 니하이부츠와 오묘하게 조합돼 유니크한 룩을 완성했다. 블링블링한 미니백을 들어 전체적인 룩의 밸런스를 맞췄다. 여기에 블랙 립을 더한 것은 신의 한수. 도톰한 입술을 블랙으로 가득 채운 것은 제대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데 효과적으로 작용했다.
# 전혜진
전혜진은 제인송 컬렉션에 무심한 시크함이 한껏 느껴지는 룩으로 등장했다. 블랙컬러 터틀넥에 짙은 그레이컬러 와이드 팬츠를 톤온톤으로 입고, 오버사이즈 트렌치코트를 더했다. 베이직한 아이템을 매치한 스타일이 내추럴한 메이크업, 헤어스타일과 만나 무심한 세련됨이 한껏 두드러졌다.
[수영, 전효성, 손나은, 전혜진, 황승언, 서효림(왼쪽 위에서 시계방향으로).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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