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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전현무 "임요환, 김가연 요리보다 자유 달라고…"
2016-10-19 21:46:28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겸 방송인 김가연이 요리에 대한 남다른 실력을 과시했다.
19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보쌈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김가연은 남편 임요한을 언급하며 “보양식을 많이 해준다. 앉아서 에너지를 소비하다보니 먹는 것 만큼은 남부럽지 않게 해주려고 한다. 남편이 내가 해주는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나와 얘기할 때와는 다르다. 이런거 안먹어도 되니까 자유를 달라고 하더라”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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