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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박해진의 차기작 JTBC 새 드라마 '맨투맨'의 촬영이 시작됐다.
20일 박해진 측에 따르면 그는 지난 17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대에서 '맨투맨' 첫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해진은 말끔하게 넘긴 헤어스타일에 짙은 그레이색 롱코트를 매치, 어느새 드라마 속 김설우의 모습으로 변신한 모습이다.
박해진의 첫 촬영일에 맞춰 국내를 비롯해 중국, 일본, 홍콩, 대만, 베트남 등 전 세계의 팬들은 일제히 드라마의 대박을 기원하는 열렬한 응원 SNS를 올려 이목을 집중 시켰다.
소속사 관계자는 "처음 박해진의 베트남 팬으로부터 시작된 제안이 다양한 나라에서 생각지도 못한 각양각색의 정성 어린 응원들로 이어져 감동 그 자체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해진을 주축으로 배우 박성웅, 김민정, 정만식, 연정훈, 채정안, 천호진, 장현성, 이시언, 태인호 등 명불허전 배우들이 대거 합류한 '맨투맨'은 100% 사전 제작으로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박해진. 사진 =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제공, 각종 웨이보 및 인스타그램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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