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기 때문에' 김유정 "차태현, 박보검보다 듬직해" 웃음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사랑하기 때문에' 김유정이 차태현의 장점을 전했다.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차태현, 김유정, 서현진, 박근형, 성동일, 김윤혜와 주지홍 감독이 참석했다.

김유정은 "박보검과 다른 차태현의 매력은?"이라는 질문에 미소를 지었다. 이에 차태현은 "이런 기사가 나봤자 내게 득될 것이 전혀 없다"라며 난감해 했다. 이어 그는 "나이, 아이 셋"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유정은 "기댈 수 있는 듬직함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고 차태현은 "보검이는 아직 그런 것은 없지. 풋풋함은 있지"라고 말했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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