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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THE K2' 측이 후반부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김제하(지창욱)와 고안나(윤아)의 러브라인부터 세상 밖으로 나온 안나의 이야기까지 흥미를 자극할만한 이야기가 많은 만큼 전개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지창욱·윤아, 러브라인 언제쯤 돌입할까
제하는 최유진(송윤아)의 경호원으로서 안나를 감시하다 그의 기구한 사연과 슬픔 한편으로는 어린 아이처럼 순수한 모습을 발견해가며 호기심과 동정심을 품게 됐다.
지난 8화에서는 제하가 지붕 위에서 홀로 외로움을 달래던 안나에게 다가가 그녀의 아픔을 위로해주며 두 사람 사이가 본격적으로 가까워졌다.
특히 안나는 제하에게 "바르셀로나에서 도와준 것도, 라면도, 아이스크림도, 아빠를 데려다 준 것도 다 고맙다"는 마음을 처음으로 전하기도 했다.
▲ 세상 밖으로 나온 윤아, 송윤아에 맞설까
남들에게 공개되느니 차라리 죽게 내버려 두는 게 낫다고 여겨지는 안나의 처지를 알게 된 제하는 그를 보호하기 위해 일부러 대중에게 노출시켰다.
제하의 격려에 힘입어 안나는 세상에 첫 발을 내딛고, 자신이 장세준(조성하)의 딸임을 밝힐까 전전긍긍하는 유진의 앞에서 "내 아버지는 돌아가신 영화 감독 고준호"라고 거짓 발언을 했다.
유진 역시 "칼자루는 이미 안나가 쥐었다"고 할만큼 그를 위기로 몰아 넣은 안나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크다.
▲ 비정한 아버지 조성하, 속내는 뭘까
세준은 자신의 야욕을 채우기 위해 뻔뻔한 정치 쇼를 행하고, 기어코 딸까지 부정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했다.
하지만 8화에서 제하에게 안나와 만나는 대신 끝까지 딸을 켜달라고 부탁하며 부성애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세준은 안나와 애틋한 부녀상봉을 하게 되지만 CCTV를 통해 유진이 감시하고 있음을 눈치채고는 "엄마를 죽인 사람이 분명 최유진이었다"고 주장하는 딸에게 "아빠 앞길 망치는 소리 하지 말라"라며 모진 말을 내뱉어 상처를 줬다. 과연 안나의 생모(손태영)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은 무엇일까.
제작진은 "드라마가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점점 피어나는 지창욱, 윤아 두 사람의 관계가 돋보일 예정"이라며 "또 이것으로 인한 주요 인물 사이의 관계 변화, 서서히 밝혀지는 과거, 새로운 강적의 등장 등을 놓치지 말고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방송.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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