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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블랙뮤직 신예 아이디(Eyedi)가 '2017 S/S 헤라 서울패션위크’의 드레브 패션쇼에 셀럽으로 참석했다.
지난 1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참석한 아이디는 프렌치 감성의 러블리한 룩으로 세련된 스타일링을 연출했으며, 최근 발탁된 해외 스트릿 브랜드 글로벌 모델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듯 트렌디함을 겸비한 차세대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선보였다.
아이디는 이번 패션쇼를 연출한 박은빛 디자이너의 초대를 받았다. 아이디와 박은빛 모두 우월한 미모를 뽐내며 음악과 패션업계의 차세대 뮤즈로 손꼽히고 있다.
아이디는 “아직은 신인인 저를 이렇게 초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나중에는 꼭 무대에 올라 모델로서도 한번 도전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7월 제프버넷의 프로듀싱으로 화제를 모으며 가요계 데뷔한 아이디는 데뷔전 미국에서 열린 쇼케이스를 통해 해외 유명 프로듀서들의 러브콜을 받으바 있다. 또 최근 축구와 패션을 접목시킨 미국의 스트릿 브랜드 의 글로벌 모델로 발탁되며 음악 뿐 아니라 패션계의 새로운 아이콘으로도 급부상하고 있는 블랙뮤직 여성 솔로가수이다.
한편 아이디는 하반기 발표할 새 앨범 준비에 막바지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이디 서울패션위크. 사진 = Bace Camp Studio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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