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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뉴스에디터 앨리] 중국 산동성의 한 공원에서 끔찍한 살인 사건이 일어났다.
홍콩 애플데일리는 지난 15일 산동성에서 남성 A 씨(27)가 여자친구 B 씨(20)를 칼로 살해하고 시체를 캐리어에 담아 국도에 유기했다고 20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A 씨는 헤어진 연인인 B 씨와 지난 15일 공원에서 만나 재결합을 요구했지만, 그 과정에서 말다툼이 벌어져 휴대용 칼로 B 씨를 살해했다. A 씨는 살해 뒤 B 씨의 시체를 캐리어에 담아 택시를 타고 국도에 시체를 유기했다.
이 사건의 최초 신고자는 공원 화장실 청소 직원이었다. 해당 직원은 여자화장실에서 혈흔을 발견해 신고했으며 한 남성이 여자화장실에서 캐리어를 끌고 나온 것을 봤다고 진술했다. 또한, 다른 신고자는 택시 기사였다. 택시 기사는 택시에서 혈흔이 발견돼 경찰에 신고했다.
한편, 경찰은 5시간의 추적 끝에 A 씨를 체포했다.
최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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