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두산이 미야자키에서 첫 연습경기를 치렀다.
두산 베어스는 20일 일본 미야자키현 아이비구장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연습경기서 7-8로 졌다. 두산은 19일 미야자키에 들어왔다. 이날을 시작으로 21일 소프트뱅크 2군, 22일 요미우리와 연습경기를 갖고 23일에 귀국한다.
오랜만에 실전을 치른 타자들의 감각이 좋았다. 1회말과 3회말에 연이어 3점을 올렸다. 7회에도 1점을 추가했다. 최근 출산으로 미국에 다녀온 외국인타자 닉 에반스가 4타수 3안타 5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김재환, 오재원, 민병헌도 각각 2안타를 기록했다.
마운드에선 선발투수 유희관이 5이닝 3피안타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윤명준이 ⅔이닝 1피안타 1탈삼진 2사사구 3실점, 홍상삼이 1⅓이닝 1피안타 3탈삼진 1실점, 이현승이 1이닝 4피안타 3실점, 이용찬이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1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현승이 패전투수가 됐다. 불펜 투수들이 대체로 부진했다. 두산 관계자는 "경기는 약한 비가 오락가락하는 상태에서 진행됐다. 마운드가 미끄러웠다"라고 설명했다.
두산은 21일 소트뱅크 2군과의 연습경기서 더스틴 니퍼트를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그러나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비가 내릴 확률이 90%다. 만약 경기를 치르지 못할 경우 실내훈련을 진행한다.
[에반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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