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인천 장은상 기자] “시야가 넓어졌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박미희 감독은 2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NH농협 2016-2017 V리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팀 주포 이재영의 성장속도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재영은 지난 1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KGC인사공사와의 개막 경기에서 17점을 책임지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당시 이재영은 팀 외국인 선수 타비 러브(23점)에 이어 팀에서 두 번째로 많은 득점을 올려 날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재영은 시즌 전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대표로 발탁돼 국제 대회 경험을 쌓은 것이 큰 성장 동력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박 감독 또한 큰 경기 경험이 이재영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것에 동의 했다.
박 감독은 “이재영이 올림픽을 경험한 것이 큰 도움이 된 듯 싶다. 또한 3년 차이다 보니 이제 여유가 느껴진다. 시야가 확실히 넓어졌다”고 했다.
이어 “본인이 주도하는 플레이가 늘어났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지금 현재도 잘 해주고 있지만 더욱 더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미희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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