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인천 장은상 기자] “예상보다 많이 나왔다.”
대한항공 점보스 박기원 감독은 2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 빅스톰과의 맞대결에서 김학민과 가스파리니의 31점 합작 맹활약에 힘입어 3-0으로 셧아웃 완승을 거둔 소감을 밝혔다.
이날 대한항공은 높이에서 한국전력을 압도했다. 블로킹 득점만 13점을 올려 6점에 그친 한국전력에 두 배 이상을 앞섰다. 센터로 나선 진상헌은 홀로 블로킹 5개를 기록해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주포 김학민과 가스파리니는 삼성화재전에 이어 또다시 양 날개서 불을 뿜었다. 김학민은 14점, 가스파리니는 17점을 책임져 한국전력 수비진을 맹폭했다.
경기 후 박 감독은 “예상보다 블로킹이 많이 나왔다. 경기를 쉽게 풀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진상헌의 활약에 대해서는 “2세트와 3세트에 좋은 활약을 해줬다. 경기 초반에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기원 감독. 사진 = KOVO 제공]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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