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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박유환과 전 여자친구 A씨가 3개월여 간 끌어온 소송전을 마무리했다.
21일 오후 박유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마이데일리에 "박유환의 민사상 손해배상 소송이 원만히 합의 되었음을 알립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박유환과 고소인은 민사 조정을 거치며 각자의 변호사를 통해 서로 오해가 있었음을 확인 했고 원만히 마무리가 되었습니다"라며 "그 동안 아껴주신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라라고 전했다.
박유환은 지난 5월 A씨로부터 사실혼 파기에 따른 민사상 손해배상 소송을 당했다. 당초 박유환 측은 "합의는 없다"라며 줄곧 강경한 입장을 밝혀왔으나 이날 서울가정법원에서 열린 4차 조정기일에 극적으로 합의하며 재판은 피하게 됐다.
박유환은 그룹 JYJ 멤버 겸 배우 박유천의 친동생으로 2011년 MBC '반짝반짝 빛나는'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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