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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무비 ‘닥터 스트레인지’ 레드카펫 행사가 2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TCL 극장에서 열렸다.
닥터 스트레인지 역의 베네딕트 컴버배치, 에이션트 원 역의 틸다 스윈튼, 간호사 역의 레이첼 맥아담스, 빌런 역의 매즈 미켈슨, 마블 CEO 케빈 파이기 등이 참석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틸다 스윈튼과 레이첼 맥아담스와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그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처음으로 소개되는 마법사 캐릭터 닥터 스트레인지를 연기한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외과의사 닥터 스테판 스트레인지가 끔찍한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에 마술의 숨겨진 세계와 대체 차원들(alternate dimensions)을 발견한다는 이야기를 다룬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유체이탈, 공간 이동 및 다양한 마법 주문을 구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무술 실력도 뛰어나다.
10월 25일 전야개봉.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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