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유해진 주연의 반전 코미디 ‘럭키’가 개봉 9일 째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개봉 9일 째인 이날 오후 2시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 ‘럭키’는 2016년 코미디 장르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것은 물론, 역대 코미디 장르 최고 흥행작 ‘수상한 그녀’(11일)보다 300만 돌파 시점을 이틀이나 앞당기며 한국 영화 코미디 장르 흥행 기록을 다시 쓰고 있다.
‘럭키’는 성공률 100%, 완벽한 카리스마의 킬러가 목욕탕 키(Key) 때문에 무명배우로 운명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초특급 반전 코미디.
유해진이 무명배우와 살벌한 킬러를 오가며 능수능란하게 코믹연기가 관객을 사로 잡았다는 평이다.
[사진 제공 = 쇼박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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