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양 김진성 기자] "바셋이 생각보다 잘했다."
오리온이 22일 KCC와의 공식개막전서 완승했다. 새 외국선수 오데리언 바셋이 18점 7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단 26분 활약했으나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애런 헤인즈도 30득점을 올리며 여전한 모습을 보여줬다.
추일승 감독은 "첫 게임이라 부담이 있었다. 공격보다는 수비가 초반에 잘 되지 않았다. 에밋에 대한 수비를 적절히 잘 해줬다. 애런 헤인즈가 자존심을 걸고 적극적으로 수비를 해줬다. 슛 확률을 떨어뜨렸다. 에밋의 점수를 줄이면서 KCC의 득점도 떨어졌다"라고 했다. 이날 헤인즈는 에밋을 13점으로 막았다.
또한, 추 감독은 "생각보다는 바셋이 잘 했다. 자신의 득점도 했고, 다른 선수들 찬스도 봤다. 아쉬운 건 3쿼터에의 템포 조절이었다. 그 부분만 잘 되면 더 좋을 것 같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했다. 이어 "바셋이 들어갈 때는 잭슨 때보다 템포가 빨라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정재홍의 경기력에 대해서는 "자신의 능력 이상의 활약을 했다. 안정감이 있었다. 이현민, 전태풍에 대한 수비도 잘 해줬다"라고 했다. 이어 장재석의 전반 막판 3점 버저비터에 대해서는 "매일 연습을 시킨다. 그냥 넣은 것과 평소에 연습을 하면서 넣은 건 차이가 있다. 본인도 굉장히 좋아하면서 자신감을 느꼈을 것이다. 슛이 부족하다는 평가지만, 그 슛이 들어가면서 나도 좋아했다"라고 털어놨다.
끝으로 헤인즈에 대해서는 "조금 늦게 합류했다. 체력적으로 아직도 부족한 건 사실이다. 남들이 따라올 수 없는 경험, 수비수를 이용해서 자유투를 얻어내는 기술이 여전히 좋다. KBL에서 장수할 수 있는 이유"라고 믿음을 보였다.
[추일승 감독. 사진 = 고양 한헉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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