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윤정호(파인테크닉스)가 선두에 복귀했다.
윤정호는 22일 경상북도 칠곡군 파미힐스 컨트리클럽(파72, 7158야드)에서 열린 2016 KPGA 투어 DGB금융그룹 경북오픈(총상금 5억원) 3라운드서 버디 8개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합계 20언더파 196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윤정호는 1라운드서 버디 9개로 9타를 줄여 공동선두에 올랐다. 그러나 2라운드서는 3타를 줄이는 데 그쳐 선두에서 내려갔다. 그러나 이날 다시 한번 8타를 줄여 단독선두에 복귀했다. 전반 3번홀, 4번홀, 7번홀, 9번홀, 후반 12~13번홀, 15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서형석이 17언더파 199타로 단독 2위, 허인회, 박준섭이 14언더파 202타로 공동 3위, 김건하, 황중곤, 정대억, 손준업이 13언더파 203타로 공동 5위, 김대섭, 김기환이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9위에 올랐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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