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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성현(넵스)과 이미향(KB금융그룹)이 공동선두에 올랐다.
박성현과 이미향은 22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 6800야드)에서 열린 2016 KLPGA 투어 KB금융스타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3라운드까지 15언더파 201타로 공동선두를 형성했다.
박성현은 3라운드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로 6타를 줄였다. 전반 1번홀, 3번홀, 6~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고, 후반 10~11번홀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했다. 12~13번홀에서 보기에 그쳤으나 15번홀에서 다시 버디를 잡았다. 이미향은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타를 줄였다. 전반 2~3번홀, 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후반 10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2번홀, 15~16번홀 버디로 3라운드를 마쳤다.
김해림, 정희원이 14언더파 202타로 공동 3위, 조윤지, 고진영이 9언더파 207타로 공동 5위, 박서영, 윤채영, 안시현이 8언더파 208타로 공동 7위다.
[박성현(위), 이미향(아래).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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