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강원이 안산을 대파하고 K리그 챌린지 2위로 올라섰다.
강원은 22일 오후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43라운드에서 선두 안산에 4-0으로 크게 이겼다. 강원은 이날 승리로 19승8무12패(승점 65점)를 기록해 리그 2위로 올라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강원은 경기시작 33초 만에 서보민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어 전반 2분 마테우스가 추가골을 성공시킨 강원은 일찌감치 점수차를 벌렸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강원은 후반 33분 최진호가 팀의 3번째 골을 터트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후 강원은 후반 42분 루이스가 득점행진에 가세하며 승리를 자축했고 안산전을 대승으로 마쳤다.
한편 서울이랜드FC는 최하위 고양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서울이랜드FC는 타라바이와 김동철의 연속골에 힘입어 완승을 거뒀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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