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천왕' 김광규 "택시운전수 시절 돈 아끼려 빵 먹었다"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광규가 택시 운전수 시절 이야기를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부산 대표 맛 7이 소개됐다.

이날 부산 출신이라고 밝힌 김광규는 "부산하면 돼지국밥이다. 택시할 때 자주 먹었다"고 밝혔다.

이에 MC 이휘재는 "군생활을 오래 하시고 택시도 오래 하셨다"고 김광규를 소개했고, 백종원은 "택시 하셨으면 맛집 많이 아실텐데"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광규는 "근데 돈 아끼려고 빵을 사먹어가지고, 수익금 맞추려고 빵하고 우유를 많이 먹어서 맛집을 많이 모른다"며 멋쩍어 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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