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재미교포 제임스 한이 공동 4위에 위치했다.
제임스 한은 22일(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TPC(파72, 7005야드)에서 열린 2016-2017 PGA 투어 CIMB클래식(총상금 70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로 데릭 펫호이어(미국),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제임스 한은 12번홀, 14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3라운드 순위보다 한 계단 내려앉았지만, 단독선두 아니르반 라히리(인도, 19언더파 197타)에게 5타 뒤졌다. 4라운드서 역전이 불가능하지는 않다.
저스틴 토마스(미국), 러셀 녹스(스코틀랜드)가 15언더파 201타로 공동 2위, 스콧 피어시(미국)가 13언더파 203타로 7위, 키건 브래들리(미국)가 12언더파 204타로 8위에 위치했다. 재미교포 존 허가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17위다.
강성훈(신한금융그룹)은 9언더파 207타로 공동 22위, 김시우(CJ대한통운)는 7언더파 209타로 공동 32위, 왕정훈은 6언더파 210타로 공동 40위, 송영한(신한금융그룹)은 5언더파 211타로 공동 45위에 머물렀다.
[제임스 한.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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