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서하준, 고수에 "무슨 일 있어도 진세연 지켜달라"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명종(서하준)이 윤태원(고수)에게 옥녀(진세연)를 부탁했다.

22일 밤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극본 최완규 연출 이병훈 최정규) 46회가 방송됐다.

명종은 윤원형(정준호)과 정난정(박주미)을 언급하며 태원에게 "내가 다시 의식을 잃고 쓰러진다면 내 목숨뿐 아니라 옥녀의 목숨까지도 장담할 수 없을 게야" 했다. 그러면서 태원에게 "자네에게 부탁하네. 무슨 일이 있어도 옥녀를 지켜주게"라고 했다.

한편 정난정은 "그 아이가 바로 옥녀입니다"라는 보고를 듣고 "뭐야?" 하고 충격 받았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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