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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갓세븐 잭슨의 한국어 실력이 공개됐다.
2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이하 '냉장고')에서는 갓세븐 잭슨과 헨리의 한국어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주는 잭슨과 헨리에 "두 분이 많이 친하시냐"라고 물었고, 잭슨은 "엄청 친하다. 제일 힘들었을 때 많이 챙겨줬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성주 이들에 "두 분 중 누가 한국말을 더 잘 하냐. 한국말 퀴즈 대결을 할 거다. 이긴 사람에겐 최고급 한우 세트를 드리겠다. 냉장고 재료로도 쓰일 수 있다"라고 말했고, 첫 번째 문제로 "바늘 도둑이 '이것' 된다"라며 문제를 냈다.
이에 잭슨은 "도움된다?"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고, 첫 문제는 헨리의 승리로 돌아갔다.
특히 잭슨은 '친구 따라 강남 간다' 문제에 "친구 따라 훅간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지만 2대 1로 한우 세트를 거머쥐었다.
한편 김성주는 잭슨의 냉장고에 "배즙이 많다"라며 의아해했고, 잭슨은 "갓세븐 멤버 진영 거다"라고 말했다.
또 김성주는 배즙을 셰프들에 나눠주며 "우리가 이렇게 먹어도 되냐"라고 물었고, 잭슨은 "이미 먹었잖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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