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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직진 연하남'으로 활약한 배우 공명이 종영소감을 밝혔다.
공명은 25일 소속사 판타지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혼술남녀'와 진공명을 사랑해주신 덕분에 즐거운 마음으로 마지막 촬영을 끝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공명은 "제 나이 또래 이야기라서 공감하는 부분도 많았고, 진공명 캐릭터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연기를 했던 것 같다"라며 "이번 작품에 대한 욕심과 애정이 컸었고 좋은 선배님, 동료 배우님들, 스태프와 다 같이 현장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행복이었다. 그만큼 '혼술남녀'는 저에게 큰 힘이자 저 스스로도 힐링 할 수 있었던 작품이었다"라고 했다.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공감 코믹 드라마 '혼술남녀'에서 공명은 새싹 공시생이자 하나(박하선)를 향한 직진 사랑꾼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실제로 공명은 비슷한 나이 또래의 캐릭터와 상황에 공감하는 부분도 있어 자신의 경험을 더해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혼술남녀'는 25일 밤 11시 16부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사진 = 판타지오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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