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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CJ E&M 미디어컨텐츠부문 이덕재 부문장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당부했다.
25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XTM ‘리바운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CJ E&M 이덕재 부문장은 “XTM이 론칭된지 13년이 됐다. 케이블이 대부분 수입한 프로그램이나 지상파 프로그램을 수급하던 시대에 XTM이 tvN 보다 먼저 자체제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작해왔다”고 밝히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탑기어 코리아’ ‘더벙커’ 등을 언급하며 “올해는 XTM이 다시 한번 시청자들에게 크게 좋은 컨텐츠로 어필하고 사랑받기 위해 여러 가지 기획을 하고 있다. 그 중 ‘리바운드’가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파격적인 편성을 했다고 밝히며 “tvN도 상당히 위협을 느낄 수 있는 컨텐츠가 나왔다. ‘쇼미더머니’ 못지 않게 플레이하는 모습이 담겼다. 뒤에 방송하는 MBC ‘무한도전’ 김태호 PD도 시샘할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리바운드’는 연예인과 레전드 농구선수가 일반인 참가자와 한 팀을 이뤄 ‘길거리 농구’ 토너먼트를 벌이는 국내 최초 길거리 농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오는 29일 오후 5시 XTM, tvN, Mnet에서 첫 방송.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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