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이 영화 '마스터'에서 불꽃 튀는 활약을 예고했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마스터'의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세 배우의 압도적 존재감에 팽팽한 긴장감마저 감돌았다. 강동원, 이병헌, 김우빈 모두 캐릭터에 완벽 빙의한 모습이었다.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도 모았다. 먼저 강동원은 지능범죄수사팀장 김재명 역할을 맡아 데뷔 이후 첫 형사로 나섰다. 이병헌은 희대의 사기범 진회장으로 변신했다. 김우빈은 타고난 브레인 박장군으로 분한다.
역대급 브로 케미를 예고했다. 이들은 극 중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속고 속이는 추격전을 그린다.
조 단위의 전례 없는 사기를 계획하는 진회장과 그런 그를 집요하게 쫓는 김재명, 그리고 둘 사이를 오가며 추격전에 방점을 더하는 박장군까지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진다.
'마스터'는 범죄오락액션물로 '감시자들' 조의석 감독의 신작이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