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운드' 산이 "'쇼미'서는 프로듀서, 요즘 진행 너무 재미있다"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래퍼 산이가 진행 욕심을 보였다.

25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XTM ‘리바운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산이는 “‘쇼미더머니’에서는 프로듀서 느낌이었다. 요즘에 진행하는게 너무 재미있다. 잘한다고 칭찬을 해주실 때도 있다보니 욕심을 내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리바운드’ 진행 제안이 왔을 때 흔쾌히 응하게 됐다고 밝히며 “‘리바운드’에서는 힙합적인 젊음과 농구만의 매력이 합쳐져 집에서 즐겁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리바운드’는 연예인과 레전드 농구선수가 일반인 참가자와 한 팀을 이뤄 ‘길거리 농구’ 토너먼트를 벌이는 국내 최초 길거리 농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오는 29일 오후 5시 XTM, tvN, Mnet에서 첫 방송.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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