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유아동복·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가 지난 24일 서울 역삼동 본사 쇼룸에서 북유럽 감성 컨템포러리 토들러 브랜드 타이니플렉스와 캐주얼 데일리 웨어 이야이야오의 2017 SS 론칭쇼를 개최했다.
이번 론칭쇼는 타이니플렉스와 이야이야오의 실제 매장과 동일한 인테리어로 쇼룸을 구성했다. 타이니플렉스는 유러피안 감성의 자유로움, 동심, 아트, 펀을 기반으로, ‘스쿨 인 더 클라우드(School in the Cloud)’, ‘타이니플렉스(Tinyplex)’, ‘마이 리틀 소올 파리(My Little Sole Paris)’, ‘마뉴엘라 밀라노(Manuella Millano)’ 등 다양한 콘셉트의 의상을 선보였다.
이야이야오는 경쾌하고 컬러풀한 캐주얼 룩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소프트한 색상이 돋보이는 심플하고 편안한 핏(fit)의 사계절 이너웨어 및 라운지웨어를 공개했다.
홍주영 아가방앤컴퍼니 상품기획실 상무는 “타이니플렉스의 내년 신제품과 대대적인 디자인 개편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로 리론칭하는 이야이야오를 소개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디자인과 콘셉트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두는 브랜드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론칭쇼에는 프랑스 대사관 관계자를 비롯해 중국, 마카오 등 아시아권 바이어, 주요 백화점 바이어, 대리점주가 참석했다. 또한 백도빈-백서우 부녀와 소유진, 안선영, 이영은, 조향기, 홍소희 등이 자리를 빛냈다.
[아가방앤컴퍼니 2017 SS 론칭쇼. 사진 = 아가방앤컴퍼니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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