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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히트제조기'로 돌아온다.
25일 MBC에브리원은 인천공항 출국장에 나타난 정형돈의 사진을 공개하며 '히트제조기'가 방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히트제조기'는 2014년 여름과 겨울에 걸쳐 방송된 프로그램으로 아이돌 유닛 빅병과 참소녀의 프로듀싱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프로그램이다.
'히트제조기'를 통해 육성재, 잭슨, 엔, 허영지 등 출연 아이돌들이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작사·작곡 외 프로듀싱까지 도전한 정형돈과 가수 데프콘이 신선한 가사와 음악성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1월 말 방송 예정.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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