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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31)가 팬들에게 받은 생일 선물을 인증했다.
박나래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 이날 자신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선사한 깜짝 이벤트에 인증샷으로 화답한 것.
역시 뼛속부터 코미디언이었다. 사진 속 박나래는 머리에 화환 리본 장식을 달고 케이크를 들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격하게 감동한 표정이 웃음을 더했다.
팬들의 센스도 만점이었다. 박나래 팬들은 케이크에 '개그 여신 박나래 사는 동안 많이 버시오'라는 재치 넘치는 문구를 새겼다. 여기에 현금 5만 원을 함께 전달했다. 또한 소주 다섯 박스도 선물했다.
박나래는 "박나래 팬카페 사랑합니다"라며 "진짜 5만 원. 선물은 소주 다섯 박스. 역시"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사진 = 박나래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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