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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윤세아가 ‘괜찮니? 에어키스(Air Kiss)’ 캠페인에 참여했다.
‘괜찮니? 에어키스’ 캠페인은 ‘따뜻한 생명의 숨을 불어넣는다’는 의미의 에어키스를 통해 서로에 대한 관심과 표현이 곧 자살예방의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발적 이슈 파이팅 캠페인으로,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홍창형)의 주최로 진행되고 있다.
윤세아는 지난 2005년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에서 인연을 맺은 배우 김나운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윤세아는 “우리 주위에 안부를 물어봄으로써 서로에게 위안이 될 수 있는 ‘에어키스’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운을 띄우며, 에어키스를 보내준 김나운에게 “같이 촬영할 때도 정말 많이 신경 써주셨는데 에어키스를 보내주셔서 너무 감동받았고, 꼭 한번 찾아 뵐게요”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현재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하고 있는 선배 배우 박준금에게 “드라마 촬영하느라 고생하시는데, 항상 밝고 사랑이 넘치는 언니의 모습 보면서 정말 많이 배워요. 시간되실 때 꼭 따뜻한 밥 한끼 먹었으면 좋겠어요”라고 안부를 전하며 사랑 가득한 에어키스를 보냈다.
한편 “괜찮니?”라는 말 한마디의 힘을 전하는 ‘에어키스 캠페인’은 윤세아를 비롯해 보건복지부 정진엽 장관, 축구해설가 이천수, 가수 지코와 백지영, 배우 남주혁과 강하늘 등이 참여했다. 윤세아는 오는 2017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가제, 극본 윤효제 연출 오진석)에서 중전 박씨로 분해 촬영에 한창이다.
[사진 = ‘괜찮니 에어키스’ 캠페인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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