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가 그라운드 정비로 인해 야외 타격 훈련을 실시하지 못했다.
25일 서울 지역에는 새벽부터 강한 비가 내렸다. 정오를 기점으로 비가 그치긴 했으나 이미 내린 많은 비에 내야 그라운드의 상태가 좋지 못했고, 오후 1시 경부터 그라운드의 파인 곳을 새 흙으로 메우는 작업이 펼쳐졌다.
통상적으로는 홈팀이 먼저 야외에 배팅케이지를 설치하고 타격 훈련을 실시한 뒤, 원정팀이 뒤이어 훈련을 진행한다. 그러나 이날은 그라운드 정비로 인해 두 팀 모두 실내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홈팀 LG의 양상문 감독은 “그라운드 사정 때문에 실내에서 배팅 훈련을 진행했다. 그라운드 사정도 있고 전날 경기가 늦게 끝나 30분 정도 숙소에서 늦게 출발했다”라고 말했다. NC 관계자 또한 “그라운드 정비로 실내서 배팅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달라진 훈련 일정을 전했다.
양 팀은 전날 총합 12안타-25사사구를 얻어내고도 3득점 밖에 올리지 못하는 졸전을 펼쳤다. 이날 그라운드 정비로 인한 실내 훈련이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두고볼 일이다.
[그라운드 정비 중인 서울 잠실구장. 사진 = 잠실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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