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브라이언 싱어 감독 최고의 역작으로 20년만에 국내 첫 스크린 정식 개봉된 세기의 반전 마스터피스 '유주얼 서스펙트'(배급 와이드릴리즈)가 개봉 첫 주에 다양성 영화 주말 박스오피스 TOP10에 진입했다.
해외 개봉 20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20일 국내 첫 와이드 개봉된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가 다시 한번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유주얼 서스펙트'는 역대 최대 범죄 사건을 둘러싼 유력한 용의자 5인, 그리고 베일에 싸인 인물 카이저 소제의 지난 6주간 범죄 행적을 유일한 생존자인 버벌의 진술을 통해 추적해 나가는 반전 범죄 스릴러다.
'유주얼 서스펙트'는 개봉 첫 주 다양성 영화 주말 박스오피스(21일~23일 기준)와 일일 박스오피스(23일 기준)에서 현재 개봉돼 상영중인 다양성 영화 중 8위를 차지하며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무려 해외 개봉 20년이 지난 현재, 고전으로 불리 우는 작품이 개봉 첫 주 만에 얻어 낸 결과로는 놀라운 성과. 이는 온라인 상에 유행처럼 퍼져 있는 영화 속 결말에 대한 스포일러 마저 장애물이 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 사진 = 와이드릴리즈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