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홍콩 인기 여가수 관숙이가 자살을 시도했다가 구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홍콩의 인기 여가수 관숙이(關淑怡.49)가 25일 이른 새벽 홍콩 교외의 바다에 빠졌다가 다행히 행인들에 의해 구출됐으며 병원으로 옮겨진 후 오전 10시께 퇴원했다고 홍콩 동방일보(東方日報)를 인용, 시나 연예, 왕이 연예 등 중국 매체가 25일 오후 보도했다.
관숙이 측은 퇴원 후 현지 매체로 "관숙이가 정서 우울로 인해 바다에 빠져 자살하려고 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공식 부인했으며 "어두운 새벽에 바람을 쐬기 위해 바다 인근을 산책하던 중에 부주의로 바다에 빠졌다"고 해명한 것으로 현지 매체가 전했다.
그러나 앞서 홍콩 현지 경찰은 "바다에서 구출된 사고자가 1966년생의 인기 가수 관숙이로 밝혀졌다"고 현지 매체로 전한 바 있으며 "정서 불안으로 인해 자살 경향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매체에서 보도한 바 있다.
관숙이는 구조 후에 인근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심리 안정 치료를 받았으며 몇 시간 후인 오전 10시경 병원에서 퇴원했다.
관숙이는 지난 1989년에 TVB 인기 드라마 '신혼밀어(新婚密語)'의 OST로도 쓰인 노래 '난득유정인(難得有情人)'으로 홍콩 최고 신인 여가수에 올랐으며 그후로도 다수의 히트곡을 내놓으며 최근까지도 홍콩에서 인기 여가수로 활동했다.
관숙이는 지난 2002년 아들을 출산했으나 현재까지 미혼모로 알려졌으며 최근에는 교제해 온 젊은 연인과 헤어졌다.
[사진 = 홍콩 인기 여가수 관숙이(2008년 콘서트 포스터)]
김태연 기자 chocolat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