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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현장토크쇼 택시' 허영지가 강형욱에게 도움을 구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 449회에는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출연했다.
세 마리의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허영지는 반려견들이 물어뜯는다는 고민을 안고 있었다. 강형욱에게 "도와주세요"라며 SOS를 청한 허영지는 그를 보자 반가워했다.
허영지는 "장난감을 한 번 물면 놓질 않는다"라고 말했고, 강형욱은 강아지 세 마리가 입양된 과정을 물었다. 이어 그는 "물고 깨물 것들이 사방에 있어야 한다. 물 수 있는 것을 안 주면서 물지 말라고 하니까 강아지가 짜증만 내는 거다"라며 "손을 깨물면 놔줄 걸 알고 일부러 물고 본다"라고 말했다.
또 강형욱은 "종이 안에 간식을 넣고 줘본다. 그럼 나중에 간식이 있는 것만 물고 찢는다. 또 개를 안고 간식을 주면 된다"라고 전했다. 허영지의 강아지들은 강형욱의 말대로 점차 온순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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