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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혼술남녀' 박하선이 하석진과 이별한 후 슬픔을 춤으로 승화했다.
25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극본 명수현 연출 최규식) 16회에는 진정석(하석진)에게 심하게 차인 박하나(박하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나는 황진이(황우슬혜)의 품에 안겨 오열했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이어 그는 집에서 혼술을 하며 눈물을 흘렸고, '나가거든' 노래에 맞춰 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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