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KT가 홈 개막전을 치른다.
프로농구 부산 KT 소닉붐은 오는 29일 오후 2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서울 삼성을 상대로 2016-2017시즌 홈 개막전을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KT는 "올 시즌 LED조명과 팬들이 편하게 경기 관람을 할 수 있도록 1층 좌석을 전면 교체했으며, VIP 라운지를 신설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막식에는 걸그룹 우주소녀 성소를 비롯한 멤버들의 승리 기원 시투와 애국가 및 하프타임 공연을 하고 2층 출입구에서 포토타임도 진행된다.
또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조성민이 3점슛 1 개당 쌀 10kg을 부산지역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협약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부산 KT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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