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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볼링과 도박을 결합한 영화 '스플릿'(감독 최국희 제작 오퍼스픽쳐스 배급 오퍼스픽쳐스)이 오는 11월 10일 개봉을 확정했다.
'스플릿'이 11월 10일 개봉을 확정 짓고 극장가 공략에 나선다. '스플릿'은 지금껏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도박볼링 세계에 뛰어든 밑바닥 인생들의 짜릿하고 유쾌한 한판 승부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에서 흔히 다루지 않았던 볼링을 소재로 한 '스플릿'은 볼링 특유의 스피디하고 스타일리시한 비주얼, 호쾌한 사운드로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새로운 오락영화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특히 '스플릿'은 볼링핀 하나의 움직임이 점수를 크게 좌우하는 볼링의 특성에 도박을 결합시켜 한층 치열한 승부를 담아냈으며, 이는 색다른 스릴감을 만들어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완벽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 유지태, 이정현, 이다윗, 정성화가 처음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것은 물론, 이들은 새로운 연기에 도전해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매력을 드러낼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1월 10일 개봉.
['스플릿'. 사진 = 오퍼스픽쳐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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